예술의 영적 표현이 드러났을 때 그것을 더 높은 차원으로 올리는 응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의 경험 속에서만 반추 할 때 희
석되고 예술적 표현이 들어 올려지지 못하고 닫혀 버린다. 초점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보이지 않는 참된 영적 예술을 통해 현대에 영적 표현이 드러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은 그의 작품에 대한 연구나 참된 응답하는 몸체가 없기 때문이다. 예술에 있어서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된 영적 표현이 드러났을 때 응답하는 예술세계를 통해서 더 성숙한 문화가 형성되어 질것이다.
글쓴이는 심미적 영감에 의해 아티스트의 원형에 있어서 삶의 예술을 그림을 정성껏 완성하듯 심혈을 기울여 본서를 작성했다. 이 책
을 통해 예술 세계를 좀더 넓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러한 것이 대학교육에서도 예술 작품 속에 드러나는 영적표현에 대한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동안 30여 년에 이르는 영적 표현활동을 통해 인간의 의식성장에 힘쓰며, 삶의 예술 영성프로그램(내면의 꽃, 미술표현상담, 칼라세라피스)들과 자신의 예술 활동을 하나의 영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삶의 예술 최종일 화집(진흥, 2001), 마음의 힐링 내면의 꽃(한길, 2015), 아트세라피의 영적 표현, 미술과 영성, 그림속의 형태심리 등 다수를 출판했고, 현재는 영성공동체에서 하나됨 속에서 과거나 미래가 사랑으로 변환, 사목에 관심이 많다. 불가리아 국립 소피아 미술 대학원 회화과(M.F.A) 및 미국 Cumberland대학교에서「예술에 있어서 영적표현에 대한 연구」로 교육학(DEA), 화가로 2002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비롯해 서울, 소피아, 미주 등지에서 23회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현재, 영성치유 교사이며, 해피영성교육원 원장, 전 한성대미디어 교육원, 추계대, 장신대, 총신대 교육원 출강하였으며, 한국조형심리치료학회 교육이사, 서울미협교육이사, 예능교회에서 사역하며 봉사하였으며, IAEWP문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